퇴직연금 dc형 운용 방법: 퇴직연금 DC형 DB형 특징 및 차이

퇴직연금 dc형 운용 방법: dc형 db형

퇴직연금 dc형 운용 방법 정보를 찾고 계신가요? 퇴직금은 퇴직하는 근로자의 생계 보장을 위해 만들어진 제도로 현재는 퇴직연금이라는 제도로 운영되고 있는데요.

퇴직연금의 경우 매달 기업에서 매월 봉급의 12분의 1에 해당되는 금액을 계좌에 납입하여 근로자가 퇴직할 때 지급할 수 있도록 운영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퇴직연금의 경우 가입하고 있는 연금의 종류에 따라 일시금으로 받을 수도 있으며, 연금의 형태로 운영할 수도 있는데요.

이전에는 일괄적으로 근로 연수에 한달 평균 급여를 곱한 금액을 일시불로 지급을 받았었는데요.

이제는 사용자가 일시불로 퇴직금을 받을지, 혹은 좀 더 높은 수익을 위해서 연금의 형태로 운영할지 선택할 수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DC형과 DB형의 특징과 차이, 그리고 자세한 퇴직연금 DC형 운용 방법 정보에 대해 정리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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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직연금의 종류

퇴직연금은 이전에 우리가 흔히 퇴직금이라고 부르던 제도를 말하는데요. 퇴직금이 가지는 여러 한계를 보완하기 위한 방법으로 연금이라는 이름으로 여러 제도를 추가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전의 퇴직금 제도의 경우 근로자의 퇴직 시 회사가 근로자에게 직접 일시불을 지급하는 방식으로 운영되었었는데요.

이 경우 회사에 자금이 없거나 충분하지 않은 경우, 혹은 퇴직하는 시점에 회사가 망할 경우 실제로 퇴직금을 받지 못하는 사태가 발생한 경우도 있었습니다.

퇴직연금 DC형 운용 방법

또 다른 문제로는 일시불로 지급되기 때문에 자금을 그대로 유지하는 경우가 힘들다는 단점도 있었는데요.

이렇게 일시불로 받는 경우 투자를 잘못하거나, 혹은 사업을 잘 못 시작하는 경우 자금의 대부분을 소진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노후 대비에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이러한 문제로 기존의 퇴직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퇴직금의 관리는 은행이나 자금운용사에 일임하고 연금 형식으로 받을 수 있도록 제도가 변경되었습니다.

하지만 일시금으로 받을 수 있는 제도가 아주 없어진 것은 아니며, 근로자 본인이 선택할 수 있습니다. 연금 방식의 운용을 선택할 수도 있으며, 정해진 금액을 일시불로 받는 것을 선택할 수도 있습니다.

흔히 DC형, DB형이라고 불리고 있는데요. 각 퇴직연금의 특징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정확한 퇴직금 계산 방법이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링크를 참고해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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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퇴직연금 DB형: 확정 급여형

DB형은 Defined Benefit의 약자로 퇴직 시 받는 금액이 정해져 있는 퇴직연금 제도를 말합니다. 이렇게 퇴직급여가 정해져 있기 때문에 확정 급여형이라고 불리고 있습니다.

매월 기업은 근로자 월급의 12분의 1에 해당되는 금액을 은행의 퇴직연금 계좌에 납부합니다.

하지만 운영 방식은 회사가 정하는 방식을 말하는데요. 즉 회사가 퇴직 자금으로 스스로 자산을 운용하는 방식입니다.

즉 근로자가 퇴직할 때 받는 금액은 정해져 있으며, 회사가 자금을 운용하여 이익이 남는 경우 근로자에게 지급될 금액을 제외하고는 회사에게 돌아갑니다.

만일 운용이 잘못되어 마이너스가 난 상황이라면 회사에서 나머지 금액을 채워넣어야 합니다.

퇴직연금 DC형 운용 방법

예를 들어 만일 퇴직금이 3천만원이라고 할 때 회사에서 운용을 잘 해서 이익을 보고 총 자산이 5천만원이 된 경우가 되었다고 가정해 봅니다.

이런 경우에도 근로자는 3천 만원만 지급 받을 수 있습니다. 운용권이 회사에게 있기 때문에 나머지 2천 만원의 이익은 회사에게 돌아갑니다.

이와는 반대로 근로자에게 지급해야 하는 퇴직금이 3천만원인 경우 퇴직 시 자금 운용 결과가 좋지 않아 자금이 마이너스가 나서 2천만원이 된 경우라고 가정해 보겠습니다.

이 경우 회사는 근로자에게 의무적으로 3천 만원을 퇴직금으로 지급해야 합니다. 그러므로 추가로 1천 만원의 자금을 채워 넣어서 총 정해진 3천 만원을 지급해야 할 의무가 있습니다.

즉 DB형의 경우 자금을 운용하는 책임이 전적으로 회사에게 있으며, 이익이 남는 경우 회사의 이익으로, 손실이 발생하는 경우에도 회사가 책임을 지는 방식입니다.

근로자의 입장에서 DB형, 즉 확정급여형의 경우 기존에 퇴직금 정산 방식과 동일합니다. 즉 근로자의 총 근로 연수에 30일 간의 평균임금을 곱한 값이 총 퇴직금이 됩니다.

예를 들어 총 10년을 근무한 근로자의 퇴직 시 평균 임금이 500만원이라면 퇴직금은 5천만원이 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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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직연금 DB형 장점

DB형의 경우 퇴직 시 정해진 금액을 일시불로 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목돈이 필요하신 분들께는 적합한 선택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복잡하게 투자하며 자신이 변동하는 것을 원하시지 않고 안정적인 자금 운용을 원하시는 분들께 적합한 선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경기의 변동에 상관없이 미리 정해진 금액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크게 신경쓰지 않아도 된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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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퇴직연금 DC형: 확정 기여형

DC형의 경우 Contribution Defined의 의미로 퇴직금이 내가 선택하는 운용 방식에 달라질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즉 위에서 말한 DB형과 동일하게 회사는 매월 근로자의 월급의 12분의 1을 퇴직연금 계좌에 납부합니다.

즉 회사가 납입해야 하는 금액은 정해져 있습니다. 이렇게 매월, 혹은 분기별로 납입해야 하는 금액을 지급함으로 회사는 모든 지급 의무가 완료됩니다.

그리고 이렇게 납입된 금액을 근로자 본인이 원하는 상품에 가입하여 운용하는 방식을 말합니다. 스스로 원하는 투자 상품을 선택할 수 있으며, 퇴직금의 경우 운용 수익에 따라 금액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퇴직연금 DC형 운용 방법

즉 회사는 운용수익에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오직 근로자 본인에게 책임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회사가 납입한 총 금액이 3천만원인 경우, 경기가 좋아 총 운용수익이 5천만원이 되었다면 이 때 총 운용수익인 5천만원이 근로자의 퇴직연금이 됩니다.

만일 시황이 좋지 않아 총 운용수익이 원금보다 아래인 2천만원이 되었다면 이 역시 근로자가 책임을 지는 방식을 말합니다. 투자 결과에 대한 책임은 근로자에게만 있습니다.

DC형의 경우 근로자가 선택하는 금융상품에 따라 운용수익은 크게 달라질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위험을 감수하며 공격적인 투자를 할 경우 높은 수익을 올려 퇴직금이 크게 증가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반대로 손실이 날 경우 원금도 못 건질 확률도 상당합니다. 물론 예금 등의 상품으로 안전하게 원금을 보존하는 경우도 있지만 이 경우에는 DB형과 큰 차이가 없기 때문에 DC형을 선택하는 의미가 없게 됩니다.

DC형의 장점

DC형의 경우 자금 운용을 위해서 근로자 본인이 추가로 납입하여 운용할 수 있습니다.

회사는 원래 정해진 금액을 매달, 혹은 분기 별로 은행에 납부하여 근로자의 경우 자신이 원하는 만큼 추가로 운용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운용한 퇴직연금 전액을 퇴직금으로 지급을 받을 수 있습니다.

DC형의 반대로 운용 결과가 좋지 못할 경우에는 원금도 찾지 못할 가능성도 있기 때문에 좋은 운용 전략이 필요한 방식이기도 합니다.

최근에는 대부분 퇴직연금을 DC형의 형태로 운영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단순히 퇴직 시 일시금으로 정해진 금액을 받는 것보다는 투자의 관점에서 추가 수익을 내는 분들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그럼 DC형은 어떻게 운용해야 할까요?

퇴직연금 DC형 운용 방법

1) DC 계좌 개설하기

퇴직연금 DC형 운용 방법 중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물론 DC계좌를 개설하는 것인데요. 일반적으로 기존의 퇴직연금을 운용하고 있는 회사에서 이용하는 은행이나 증권사 중 하나를 선택하여 개설하시면 됩니다.

2) 자신의 투자 성향을 파악하기

먼저 자신의 투자 성향을 파악한 후 연간 목표 수익률을 정하도록 합니다. 자신의 성향이 안정적인지, 어느 정도의 위험은 감수할 수 있는 정도인지 파악하도록 합니다.

그리고 연간 목표 수익률을 정합니다. 0.1%의 수익률이라도 장시간 투자할수록 퇴직연금에 큰 변화를 가져오게 되니 적절히 잘 선택하도록 합니다.

3) 퇴직 연금에 대한 운용 지시하기

계좌를 개설했다면 이제 회사는 정기적으로 매년 한 달 월급에 해당되는 금액을 DC계좌에 입금해야 합니다. 대부분의 경우 매월 입금하며, 경우에 따라서는 분기별로 입금하기도 합니다.

이렇게 입금된 금액에 대한 운용 방식을 근로자가 선택하여 운용할 수 있는데요. 자신의 투자 목적과 목표 수익률에 맞는 금융상품에 대한 매수를 진행합니다.

예를 들어 자신의 성향이 안정적인 상품을 원하시는 경우라도 안정적인 예금만 선택하기 보다는 주식과 채권, 예금 등에 골고루 일정 비율로 배분하여 투자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증권사나 은행의 경우 성향에 맞게 상품을 배분하여 투자할 수 있는 가이드가 있게 마련인데요.

일반적으로는 주식형과 채권형, 그리고 일정 부분의 금액을 예금에 분산하는 투자하는 방식이 보편적입니다.

4) 수시로 확인하기

이제 자금을 입금하고 운용 방법을 정했다면 자신이 정한 목표 수익률대로 운용 결과가 나오는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만일 예상보다 결과가 좋게 나오는 경우라면 그대로 운용해도 되지만 만일 목표 수익률에 미치지 못하는 경우라면 자산 배분을 조정해야 하는데요.

예를 들어 경기침체기의 경우 주식 수익률이 좋지 못한 경우라면 주식 펀드의 비중을 줄여 좀 더 안정적으로 운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경기 상황에 따라 적절한 자산 배분하며 수익률을 변화를 추적합니다.

DC형의 목적은 무엇보다 초과 수익을 올리기 위한 것인데요. 이렇게 퇴직연금을 더 많기 받기 위해서는 개인적인 노력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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